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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뉴스

팬데믹에 항공편으로 캐나다 입국하기 (2021년 2월 22일 부터)

by 밴쿠버제니 2021. 2. 22.

2021년 2월 22일자로 새롭게 발동하는 캐나다 입국 (항공편) 규정에 대해 캐나다 정부 사이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2019-novel-coronavirus-infection/awareness-resources/entering-canada-covid-19.html


Testing on arrival and during quarantine is effective as of February 21, 2021, at 11:59 pm ET.

캐나다로 여행 출발하기 이전:

미리 격리에 대한 준비를 하고 캐나다 도착과 함께 3일간 머물 호텔을 예약하여야 한다.
탑승할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에 COVID-19 molecular test (분자검사)를 받는다.
ArriveCAN 앱을 설치하고 입력한다.
ArriveCAN 영수증과 코로나검사 확인서를 받아둔다.
비행 중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승무원에게 즉각 통보한다.

캐나다에 도착할 때:

마스크 착용한다
격리계획 등 건강 관련 질문에 답한다
검사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한다
COVID-19 molecular test (분자검사)를 받는다
자가격리시 실시할 테스트키트를 수령한다
도착 후 증상이 있거나 격리계획이 부적절한 경우 지정시설에 격리되고 검사가 실시된다.


캐나다 도착 후 격리:


미리 예약한 호텔로 가서 도착시 실시한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음성일 경우, 본인 격리 장소로 이동하고 테스트키트에 따라 이후 검사를 실시한다.
양성인 경우, 지정 시설에 격리되며 규정에 따른다

캐나다 도착 바로 다음날 부터 ArriveCAN 이나 전화 1-833-641-0343 을 이용하여 매일 보고한다.
캐나다 연방 또는 지역 공무원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연락 받는다.

 



캐나다 입국시 예약할 수 있는 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지 신문에 있는 아래 기사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7829

 

(업데이트) BC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승인 호텔, 3곳으로 - 밴쿠버 중앙일보

19일 오전 현재 연방정부가 승인 확인했던 밴쿠버의 유일한 코로나19 자가격리 숙소인 웨스틴월센터밴쿠버에어포트(해당 홈페이지 사진)웨스틴월센터 밴쿠버에어포트현재도 지정 호텔들 추가

joinsmediacanada.com

웨스틴월센터 밴쿠버에어포트

현재도 지정 호텔들 추가 작업

한국서 전화 1-613-830-2992

 

해외 입국자들이 조만간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일간 호텔에서 자가격리 숙소가 19일 발표됐다.

 

연방정부는 22일부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등 모든 해외 입국자들은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공항으로만 입국해 자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검사 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일간 필수적으로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해당 호텔에 대한 예약과 비용지불도 모두 입국자의 책임이다.  연방정부는 18일부터 정부 승인 호텔 예약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했는데 18일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정보를 공개 발표하지 않았다.

본 기자는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사무실의 언론담당자를 비롯해 보건부, 교통부 등의 언론관계자에게 어떻게 예약을 하고 호텔 리스트를 찾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19일 새벽 보건부의 앤나(Anne) 담당자가 호텔 리스트 관련 사이트(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2019-novel-coronavirus-infection/latest-travel-health-advice/mandatory-hotel-stay-air-travellers/list-government-authorized-hotels-booking.html)를 보내왔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밴쿠버국제공항(YVR)을 통해 입국한 경우 웨스틴월센터밴쿠버에어포트(Westin Wall Centre Vancouver Airport)에서 3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19일 오후 추가된 호텔은 페어몬드 밴쿠버에어포트(Fairmont Vancouver Airport), 그리고 래디슨밴쿠버에어포트(Radisson Vancouver Airport) 등이다. 이로써 총 3곳이 됐다.

 

사전에 승인 신청을 받아 5개 호텔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추후 2곳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호텔은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모두 밴쿠버 공항 인근이 될 예정이다.
(이하 생략)

www.vanchosun.com/news/main/frame.php?main=1&boardId=17&bdId=71485&sbdtype=

 

[밴쿠버 조선일보]캐나다 호텔격리 ‘험난한 입국길’ 시작

해외발 항공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호텔 격리 의무화 조치가 22일(월)부로 전격 시행된 가운데, 호텔 예약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등 앞으로 캐나다 입국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예상된

www.vanchosun.com

대부분의 항공 승객은 캐나다에 도착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치러야 하며, 14일 간의 격리 기간 중 최대 3일을 지정된 호텔에서 머물며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모든 호텔 예약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동부시간) 사이에 전화로만 가능하며, 북미 지역에서는 1-800-294-8253번으로, 북미 이외 지역에서는 1-613-830-2992번으로 전화할 수 있다.

 

호텔 예약은 항공편 출발일 48시간 전에 완료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예약자가 많아 전화 연결까지 3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호텔에 직접 예약은 불가하다)

(중략)

밴쿠버 지역의 경우 예약 가능한 호텔은 총 5곳으로, 모두 밴쿠버 국제 공항(YVR) 10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 입국자들은 데이즈 인 바이 윈덤(Days Inn by Wyndham), 페어몬트 호텔(Fairmont),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Four Points by Sheraton), 래디슨 호텔(Radisson), 더 웨스틴 월 센터 호텔(Westin wall centre) 중 한 곳을 선택해 격리할 수 있다.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이중 페어몬트 호텔의 격리 비용이 세금을 포함해 1635달러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싱글 룸의 가격이 가장 비싼 호텔은 데이즈 인으로 3박에 2262달러이고, 더 웨스틴 월 센터 호텔의 경우는 1827달러다. 참고로, 캘거리의 한 격리 호텔은 숙박 비용이 600달러로 4개 도시 중 가장 저렴하다. 

 

숙박 가격에는 객실, 식사, 청소,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 교통 및 보안과 관련된 비용이 포함된다. 연방 보건청(PHAC)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조기 체크아웃이 허용된 사람들에게 리베이트를 줄지는 호텔의 재량에 달려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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