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차한 차를 8시가 되기 전에 빼야해서 또 오전 약속시간에 너무 일러서
한 시간쯤 산책한 Dow's Lake 다우즈 레이크 아침 풍경이다.
다운타운에서 멀지않고
리도강이 모여 큰 호수를 이룬 강가 동네의 레이크 뷰 집들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은 것이 멀티밀리언은 족히 갈 거 같고
집과 강 사이에 잘 관리된 공원은 깨끗하고 평화로웠다.
요즈음 다운타운 한가운데서 지내며 매일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홈리스들과
지속적으로 풍겨오는 야리꾸리 대마초 냄새와는 너무도 다르게 다가오는
싱그러운 풀냄새와 꽃냄새~
그냥 다른 세상이었다.
다우즈 레이크 (Dow's Lake)
주변 주택들 일부 찍어보았다.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집도 있다.
현지 집들은 정면에서 소박해보여도 들어가면 매우 넓은 경우가 많다.
다음은 마음에 들었던 나무들~
나무를 심은 역사적인 인사들 리스트도 동판에 새겨져 있었다.
거대한 단풍나무들이 곳곳에 있는데 가을이면 더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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