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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오타와 2024년 여름

OAG GAO

by 밴쿠버제니 2024. 8. 15.

노트북 구글맵으로 오타와 다운타운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발견한 곳
차로 지나다니다 크게 외벽에 OAG GAO라고 쓰여져있어 궁금해진 곳
숙소에서 걸어서 딱 5분 정도인 보석같은 갤러리, Ottawa Art Gallery를 가보았다.
불어로는 La Galerie d'art d'Ottawa일 거니 그래서 OAG GAO라고 하나보다.

이곳 오타와 아트 갤러리 (OAG)는 오타와대 미술대학고 협업하는 작품들과 설치작품들이 많았으며 
미디오아트 제작소나 공방, 작업실 같은 작은 방들이 쭈욱 늘어서 있어 현장성이 돋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아주 젊고 트렌디한 느낌.  국립미술관과는 완전 다른 감성으로 둘러보기 좋았다.  
게다가 무료입장~ 원하면 도네이션을 할 수 있다. 

숙소에서 걸어오니 Daly Ave.쪽으로 들어가게된다. OAG건물 뒷편이다
카페 잭슨 앞 테라스 작은 화단과 그 앞에 그려진 그림들 그리고...
길 건너 Les Suites호텔 뒷면 벽화다. 갤러리와 싱크로율 백프로인 듯하다. 건물주가 같은가?
갤러리 뒷편인데 낭만 가득, 정취 가득. 아침햇살 아래 사진 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다
카페 테라스에서 보니 그림이 이어진다. 아마 오타와 미대학생들이 작업하지 않았을까 싶다
캡쳐사진에서 빨간줄 친 곳에 서성이고 있다
아침 햇살 속 건물이 주는 여유로움에 취해있다가 이제사 입장이다
0층 로비, 옆에는 카페 잭슨
Cafe Jackson을 내려다보며
1층에 있는 Kid's Zone과 OAG Shop
1층에는 오타와대학 쪽으로 향한 게이트가 있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 이름은 Firestone Family Staircase
1층에 있는 Galarie Annexe로 들어가본다
1층과 2층에 옆건물인 Arts Court로 가는 통로가 있다.

Firestone Family 계단을 걸어올라와 Firestone Gallery 작품들을 보고서 옆으로 다시 Visions and Views라고 이름 붙여진 풍경화, 추상화 작품들을 감상한다 이 역시 Firestone collection의 일부라고 한다.  Firestone부부가 수집한 20세기 초기 캐나다 미술품이 1600점에 이른다고 하니 그들의 예술품 사랑 (+재력)이 대단했던 듯 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https://en.wikipedia.org/wiki/Firestone_Collection_of_Canadian_Art)

이곳은 3층의 Spencerville Gallery. 오타오대 미술대학이 50주년을 맞이하여 작품 전시 중이라 한다
Jacob and Jeannie Polisuk Family Terrace

이제 4층이다

전시실 입구마다 이런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다. 작지만 아름다운 배려.
계단참에서 내려다본 맞은편 오타와대학교
엘리베이터 마다하고 계단으로 내려간다. 파이어스톤 가족에게 감사하며.
Daly Avenue 입구로 들어와 이제 오타와대 입구쪽으로 나왔다. 길이름으로 말하자면 맥킨지 킹 브리지. OAG는 전시와 작품활동이 공존하는, 젊고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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