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니와 밴쿠버 둘러보기 살아보기
여행_오타와 2024년 여름

오타와에서 1

by 밴쿠버제니 2024. 8. 4.

Awe-tuh-wa
Odd-uh-wah
AH-duh-wuh

Aw-da-wuh

Ought-a-wah

오타와라는 도시를 어떻게 발음하냐고 현지인들에게 묻는다면 대략 이런 식이 아닐까. 아마 두번째가 가장 많을 거 같다. 그들은 첫음 "오"에 엑센트를 주고 "t"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다.  마치 토론토가 "tronno"로 들리는 것 처럼.

7월 5일 도착한 오타와에 한달째 있고 앞으로도 한달 정도 더 지낼 예정이다.  오타와는 캐나다 수도지만 내게는 다소 재미없는 도시로 인식되어 있어서 퀘벡 가는 길이 잠시 들리거나 남쪽 로렌스 강변길로 가느라 지나쳐버렸던 곳이다.  

여기로 온 목적은 2년반과 1년된 아가들 (손주들) 보는 거지만, 이번 기회에 좀더 현지인처럼 오타와를 보려한다.  마침 차도 마련했고 집도 2주 머물던 아들네에서 분가해서 다운타운에 숙소를 마련했으니 여러모로 조건을 갖춘 셈이다.

아래는 밤비행기와 낮비행기로 오가며 내려다본 오타와의 남서쪽 일부분이다.

저멀리 아이키아가 내려다보이는 거 보니 우측 강은 리도강이 아니라 오타와강이다. 가운데 쭉 뻗은 길은 417 하이웨이. 서쪽 방향이다
오타와강은 온타리오와 퀘벡의 경계가 되는 강이다. 오타와강을 따라 bay와 beach들이 이어진다

 

'여행_오타와 2024년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도 강가에서_Dow's Lake  (0) 2024.08.09
오타와 대학교  (1) 2024.08.09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0) 2024.08.07
씨티투어_Amphibus Tour  (0) 2024.08.06
리도 강가에서_Mooney's Bay  (0) 2024.08.06

댓글